국내외 유명인들이 SNS에 체중 조절 방법을 공유하지만,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세 끼를 모두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침을 건너뛰면 과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변형 간헐적 단식은 공복 시간을 14시간 유지하면서 소화기관에 휴식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단식 다이어트는 단기간 체중 감소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어렵고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하루 세 끼를 먹으면서 에너지 섭취량을 500kcal 줄이는 것이다. 저녁을 일찍 먹고 아침에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간헐적 단식은 개인차가 크므로 조심해야 하며, 특히 당뇨병 환자는 피해야 한다. 운동 없이 굶는 방식의 다이어트는 부작용 위험이 높다는 점도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