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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대장암으로 발전하기 쉽다!

중국 쓰촨대 연구팀이 만성 스트레스와 대장암 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장내 미생물이 이들 사이의 연결고리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만성 스트레스가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려 대장암 진행을 촉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팀은 대장암 쥐 모델에 대변 이식술을 시행하고, 만성 스트레스가 유익한 장내 세균인 락토바실루스를 감소시킨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는 만성 스트레스를 받는 대장암 환자 치료에 락토바실루스 기반 접근법이 효과적일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존 항종양 약물과의 결합이 대장암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