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이드

생리기간 다가오니… 피부에 '난리' 나기 시작했다!

생리 전후에 컨디션 난조로 고생하는 여성이 많다. 눈에 보이는 변화도 찾아오는데, 실제로 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지연 교수는 "생리 전후에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호르몬은 줄어들고 남성호르몬은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성호르몬은 대체로 피부를 보호하지만 남성호르몬은 각종 피부 트러블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곤 한다. 따라서 남성호르몬의 비율이 높아지면 피부가 뒤집어지기 쉽다.

 

이렇게 발생하는 트러블을 조절하는 방법은 없을까? 생리 전후로 식욕이 증가하기 쉽지만 단 음식과 유제품, 탄수화물을 제어하지 않고 많이 먹게 되면 트러블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이를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셔서 수분을 보충하고, 화장을 가볍게 하면 피부에 부담이 덜 가므로 트러블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