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찰칵! 일상에 스며든 유쾌한 상상, 안나&다니엘 사진전

행복을 찍는 사진 작가로 유명한 스페인의 안나 앤 다니엘의 개인전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예술의전당에서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 듀오 안나 데비스 & 다니엘 로셀라의 전시가 오는 21일부터 일상 속 사소한 순간의 행복을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90여점을 전시한다. 

 

두 사람은 포토샵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광과 소품만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낸 작품들은 단순한 색감과 도형을 통해 독창적인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보여준다. 

 

전시는 음악, 도시, 상상, 모자를 주제로 한 4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과 소품, 스케치 등도 함께 공개된다. 

 

관람료는 1만원에서 1만 5천원이며, 12월 20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