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선비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선비문화 페스타' 19일 개최

경남 창원시는 오는 19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선비길에서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축제에는 공을 구멍에 던져 넣는 전통 놀이로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된 포구락 놀이, 국악 연주, 대취타·어사 행진, 길놀이, 음풍농월 향교 콘서트 등 다양한 선비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창원시는 2022년 6월,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 등 문화재가 위치한 진동면 교동1길 일부 구간(780m)을 '선비길'로 명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