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국립극장, 특별한 여름의 맛·멋이 있는 '2024 여우야' 야외축제 개최

우리의 음악과 먹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2024 여우야(夜)'가 개최된다. 

 


오는 20일에 3회째를 맞이한 '여우야'는 여우락 페스티벌 야외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남산을 배경으로 '여우락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굿 음악과 펑크 사운드를 결합한 개성이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추다혜의 '부귀더덩'이 무대에 올라 강렬하고 신명 나는 무대를 만든다. 

 

또 푸드존에는 '핀초포테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스페인의 전통 식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와 음료를 곁들이며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창작자 컬래버레이션 플랫폼인 컨택토(CONTACTO)와 협력하여 준비되었으며, 외식 업체 8곳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건식 요리부터 홈메이드 콜라, 맥주까지 다채로운 선택지가 축제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포토부스와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각종 현장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극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