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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이치로 만장일치'는 어려웠다… ML 명예의 전당은?
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에서는 만장일치 입성에 실패했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 첫해부터 신인왕과 MVP를 동시 석권하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2010년까지 10년 연속 200안타, 골드글러브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후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2018년 시애틀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일본 야구전당박물관은 16일 이치로와 '돌부처' 이와세 히토키의 명예의 전당 입회를 발표했다. 이치로는 총 349표 중 323표(득표율 92.6%)를 획득, 역대 7번째로 첫해 입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역대 두 번째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입성을 노리는 이치로에게 고국 팬들의 92.6% 득표는 다소 아쉬운 결과다. 일부 팬들은 "이치로가 만장일치가 아니면 누가 들어가나", "오타니 쇼헤이만 가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치로는 1992년부터 9시즌 동안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활약하며 타율 0.353 1278안타 118홈런 628타점 529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1994년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초 200안타를 돌파하며 최연소 MVP를 수상했고, 7년 연속 타격왕, 3년 연속 MVP 등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 첫해부터 신인왕과 MVP를 동시 석권하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2010년까지 10년 연속 200안타, 골드글러브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후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2018년 시애틀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치로의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2653경기 타율 0.311 3089안타 117홈런 780타점 1420득점 509도루. 현재 시애틀 회장 특별 보좌 역할을 맡고 있는 이치로는 오는 22일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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