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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한국야구 특별", 아내 헤일리도 "한국 사랑해요"

라이언 와이스가 한화 이글스에서의 데뷔 시즌을 마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한국 야구만큼 특별한 건 없다"며 팀과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와이스는 6월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산체스의 대체 선수로 한화에 합류해 16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11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팀의 선발 투수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아내 헤일리도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한국에서의 경험이 특별했다고 언급했다. 

 

헤일리는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이 여정이 더욱 특별했다"며 "저는 한국을 사랑해요"라고 한글로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