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목성 위성 조사선, 지구를 떠나다
NASA의 무인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가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발사됐다.
해당 탐사선은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으며, 발사 후 약 1시간 뒤 태양 궤도로 진입했다.
해당 탐사선은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으며, 발사 후 약 1시간 뒤 태양 궤도로 진입했다.
유로파 클리퍼는 5년 반 동안 약 29억㎞를 이동하여 2030년 4월 목성 궤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유로파의 표면에서 25km 고도로 49회 근접 비행하며, 이 위성의 환경을 조사하고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는지를 평가할 계획이다.
탐사는 2034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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