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생 살해 현장, '핏자국' 속 감춰진 진실은.. '시간차 자해'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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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은 "우발적 범행이 아닌, 우리 아이를 노린 계획된 범죄"라며 절규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11일 경찰과 유족 측에 따르면 전날 실종된 하늘 양을 애타게 찾던 할머니는 학교 2층 시청각실 창고에서 여교사 A씨를 마주쳤다.
당시 A씨는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몸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자해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불안한 마음을 애써 누르며 할머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혹시 우리 아이 봤냐"고 물었다. 하지만 A씨는 "없어요. 나는 몰라요"라며 차갑게 답했다.
할머니는 A씨의 손에 묻은 피를 보고 직감적으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느꼈다. 하지만 혹시 모를 돌발 행동에 대비해 침착하게 행동하며 뒤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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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바로 밖으로 나와 가족들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하늘이를 찾았다"고 알렸다. 하지만 그 사이 A씨는 시청각실 문을 걸어 잠갔고, 곧이어 도착한 경찰이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을 때, A씨는 온몸에 피를 흘린 채 발견되었다.
하늘 양의 아버지 김씨는 "처음 어머니(하늘 양 할머니)가 A씨를 봤을 때는 자해 흔적이 없었다고 한다"며 "하지만 문을 잠그고 경찰이 강제 개방했을 때는 온몸이 피투성이였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누군가에게 발각된 후 자해를 시도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 학생은 누구든 상관없었다. 같이 죽을 생각이었다"며 "돌봄 교실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로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실제로 A씨는 범행 당일 학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미리 구매한 사실이 드러나 범행을 계획적으로 준비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유족 측은 A씨의 진술과 달리 하늘 양이 평소에도 자주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있었던 점을 근거로 "무차별적인 범행이 아닌, 하늘이를 노린 계획된 범죄"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특히 A씨가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한 정황까지 더해지면서 사건을 은폐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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