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실종자 수색 참가 후 잠수병… 치료비 지원 받지 못한 채 사망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 한재명 씨가 49세의 나이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9월 25일 이라크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했으며, 시신은 2일에 운구됐다. 한 씨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구조 활동에 참여해 299명 중 235명의 희생자를 수색했다.
그는 9월 25일 이라크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했으며, 시신은 2일에 운구됐다. 한 씨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구조 활동에 참여해 299명 중 235명의 희생자를 수색했다.
그러나 구조 활동 이후 '잠수병'인 골괴사와 트라우마로 고통받아 생업을 떠나야 했고, 해양경찰청에 산업재해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세월호 구조 활동에 참여한 25명 중 8명이 골괴사를 앓았지만, 국가의 치료비 지원을 받은 사례는 없다.
한 씨의 빈소는 경기 화성함백산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37억 자산가, 여름휴가 전 "이종목" 매수해라!! 한달
- 72억 기부한 미녀 스님, 정체 알고보니..충격!
- 난임 고생하다 폐경 후, '57세' 최고령 쌍둥이 출산?
- 로또용지 뒷면 확인하니 1등당첨 비밀열쇠 발견돼
- 빚더미에 삶을 포가히려던 50대 남성, 이것으로 인생역전
- 인천 부평 집값 서울보다 비싸질것..이유는?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한달만에 "37억" 터졌다?! 매수율 1위..."이종목" 당장사라!
- "농협 뿔났다" 로또1등 당첨자폭주.. 적중률87%
- 비트코인으로 4억잃은 BJ 극단적 선택…충격!
- 개그맨 이봉원, 사업실패로 "빛10억" 결국…
- 한의사 김오곤 "2주 -17kg 감량법" 화제!
- 월3천만원 수입 가져가는 '이 자격증' 지원자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