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천 김밥축제, 성공 비결과 내년 전망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제1회 김밥축제'가 인구 13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성공을 거뒀다. 축제의 성공 요인은 김천시의 전략적 기획과 세대 공감이다.
김천시는 밀레니얼·Z세대의 의견을 반영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천을 연상하는 키워드로 떠오른 ‘김밥’을 축제 주제로 선택했다. 이를 통해 김천이라는 도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김천시는 밀레니얼·Z세대의 의견을 반영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천을 연상하는 키워드로 떠오른 ‘김밥’을 축제 주제로 선택했다. 이를 통해 김천이라는 도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홍보 전략도 돋보였다. 축제를 알리는 유튜브 영상은 경쾌한 음악과 캐릭터로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고, 조회수가 5만 회를 넘기며 SNS와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주메뉴인 김밥을 '뻥튀기 그릇'에 담아 제공하며, 친환경 요소를 더한 재치 있는 아이디어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1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치러졌으며, 이는 보통 지자체 축제의 평균 예산의 10%에 불과한 금액이다. 유명 가수 초청 대신 콘텐츠에 집중한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축제 장소로 사명대사공원과 친환경생태공원을 선택해 소풍 컨셉에 걸맞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천시는 벌써 내년 축제를 구상 중이며, 전국 유명 김밥 맛집과 협업하는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성공 사례는 김천시가 지자체 축제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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