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4 기록적 폭우에… '땅 꺼짐' 등 곳곳 피해
가을 폭염에 이어 부산과 경남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극한 호우가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20~21일 동안 400㎜ 이상의 집중 호우로 145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고, 도로 침수와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하여 트럭 2대가 도로 아래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주민 149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부산에서는 20~21일 동안 400㎜ 이상의 집중 호우로 145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고, 도로 침수와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하여 트럭 2대가 도로 아래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주민 149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남에서도 최대 500㎜의 폭우로 수해가 발생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대성동 고분군 일부가 무너졌다. 소방 당국은 1074건의 현장 수습을 진행했으며, 674명이 대피했다.
열차 운행도 중단되었고, 전국적으로 1501명이 대피했으며, 농경지 4116ha가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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