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민석 "김건희 지키려 국회 척결?" 윤 정권 계엄 재시도 이어질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이 비록 이번 계엄 시도는 무산되었지만, 앞으로도 추가적인 계엄 선포를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그는 정권이 오래전부터 계엄을 준비해왔으며, 이번 시도는 준비 부족과 충동적인 판단으로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이 국회를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하고 제거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로부터 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극단적인 시도라고 판단했다.

 

또한 김 최고위원은 이번 계엄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윤석열 정권이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되었고, 이로 인해 더욱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즉,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이 해소되지 않는 한 정권의 불안감은 해소될 수 없으며 추가적인 계엄 시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