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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처우 지키고, 배송 늘리고..CJ대한통운 '상생형 주7일 배송'
CJ대한통운이 5일부터 주7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앞당겨 도입하면서, 택배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7일 배송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연중 약 70일에 달하던 배송 공백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신선식품을 포함한 모든 상품을 주말에도 받아볼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품의 경우, 자정 이전 주문 시 다음날 배송이 가능해진다.
이번 주7일 배송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연중 약 70일에 달하던 배송 공백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신선식품을 포함한 모든 상품을 주말에도 받아볼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품의 경우, 자정 이전 주문 시 다음날 배송이 가능해진다.
이커머스 업체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자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주7일 판매와 배송이 가능해져 비용 절감과 서비스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이 실시한 자체 수요조사에서도 홈쇼핑과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많은 고객사들이 주7일 배송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택배기사들의 근무 환경도 개선된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에게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되, 기존 주6일 근무 대비 수입이 감소하지 않도록 보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대리점연합회 및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와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말 조합원 총투표에서 94.3%의 높은 찬성률로 기본협약 잠정안이 통과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택배기사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됐다는 것이다. 기본협약 잠정안에는 휴일 또는 휴무일과 타구역 배송 거부를 이유로 한 불이익을 줄 수 없다는 조항이 명문화됐다. 또한 설날과 추석 각각 3일, 광복절, '택배 쉬는 날'은 휴무로 지정돼 주7일 배송에서 제외된다.
초기 주7일 배송은 배송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되며, 읍·면 지역은 제외된다. 이는 휴일 배송 담당 택배기사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물량이 증가하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주7일 배송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커머스 판매자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택배기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소비자 편의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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